첫 번째는 취지 자체가 좋습니다. 쓰지 않는 현수막을 업사이클하여 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두 번째는 실용성입니다. 최근에는 현금을 쓰는 경우가 많지 않아, 카드만 들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지갑은 현금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부피가 상당히 커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부피가 큰 지갑의 경우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핏이 안좋아지기 마련인데, 이 카드지갑은 부피도 작고, 실용성 측면에서도 신분증, 운전면허증, 교통카드, 체크카드 네 개가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