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습하고 무덥고 비가 쏟아지는 장마도 오고 본격적인 여름이 되었어요. 큐친들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 큐멤은 새로운 프로젝트인 "히든 워커"를 시작했어요. 여러 분야의 다양한 팀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의 일부는 기부하는 프로젝트! 첫 히든워커로 연세대의 "Eco Blue, Life Extend(EBLE)" 학생분들이참여해줬어요. 어떤 제작 과정에 참여했는지 볼까요? 👀 연세대학교 내에 사용이 끝난 현수막들을 폐기하기 않고 수거해 큐멤에게 먼저 보내주었어요. 사용할 현수막을 골라 세탁, 건조를 먼저 해놓았죠.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날이 되었고,수업과 일정이 끝나는대로 차례대로 학생분들이 왔어요. 일반 천 현수막은 세탁, 건조를 해도 특유의 가루가 묻어나와서 앞치마는 필수! 현수막을 펼쳐 아크릴로 된 재단판을 놓고 제품이되었을 때 예쁜 그래픽을 예상해 위치를 잡고재단판의 모서리를 따라 칼로 잘라줍니다. 다치지 않게 집중해서 조심히! 칼을 사용해야겠죠? 학생분들이 처음이라 그래픽도 보고재단도 해야하니 처음에는 오래 걸렸는데할수록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재단물이 어느정도 쌓였을 때부터는다림질도 시작했어요. 보통 현수막은 가로나 세로로 긴 모양이라세탁, 건조를 거치면 엉키고 뭉쳐서 많이 구겨지고접혀있기도 해서 재단 후 다림질로바르게 펴줘야해요. 다림질보다 재단이 더 오래 걸려서학생분들이 분담해서 돌아가며 작업했답니다. 이렇게 총 100장을 재단하고 다림질의 제작과정을 완료했어요! 이 재단물들은 다음 제작과정을 거쳐"컴팩트 카드 포켓"이 되었습니다. 지금 큐클리프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니확인해보세요! 📌히든워커 [컴팩트 카드 포켓] 👈 click 학생분들에게도 큐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첫 히든워커가 되어준 연세대"EBLE" 학생분들고생했고 감사해요!👍👍 다음 히든워커는 누가 될까요? 다음 CC-TV에서 만나요~🤗